[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소방서(김광선 서장)는 지난 7월 18일 전남소방본부 회의실에서 전남 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전남교육청, 한국소방시설협회가 후원하는 전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여했다.
동요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119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수착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소방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11팀, 초등부 9팀 449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진도소방서 소속으로 고성초등학교(지도교사 정인정)팀은 ‘아름다운 산을 위하여’이라는 곡을 불러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광선 서장은 “이번 동요대회로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남 전체에 울려 퍼진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