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 오는 25일 여수시청 본청사와 국동 임시별관에서 ‘사랑 나눔 헌혈행사’가 열린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이동헌혈 차량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사 2곳을 방문해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헌혈 희망자는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헌혈 전날은 금주하고 최소 4시간 이상 숙면과 함께 당일 아침식사도 꼭 먹어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간 기능 검사와 B형․ C형 간염검사를 포함한 11종의 혈액검사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많은 시민과 공직자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헌혈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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