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성산 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장흥통합의학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전남 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전남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유치부와 초등부 20개팀 800여명이 참가하여 경연, 18일 최종 녹화된 영상을 민간 전문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심사하여 초등부 9개 지역 학교 중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성성산초등학교는 지도교사 이현옥의 지도 아래 총 18명의 합창단으로 구성하여 ‘모세의 기적’이란 곡으로 한 달간의 맹훈련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이현옥 교사는 “작은 규모의 학교로, 함께 맞춰준 학생들과 합창 연습이 너무 즐거워 우수한 성적을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학생들과 도와준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과도 기쁨을 함께 하고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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