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은 7월 18일(월) 15시 30분에 사전기획 추진협의체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오룡2지구 학교 신설을 위한 사전기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무안 오룡2지구 신설학교 설립 현황 및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도교육청 담당시설공무원의 사전기획 개념과 협의체 위원 역할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참석한 협의체 한 위원은 “무안 오룡2지구 신설학교 교사 신축 협의체 위원인 만큼 새로 개발되는 지역의 학생, 교직원 모두가 원하는 공간, 행복한 공간의 학교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하겠다”라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란 교육장은“점점 커져가는 오룡지구에 미래 교육환경을 대비하는 학생 중심의 교사 신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사전기획 협의체 구성원의 교원, 학부모,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즐거운 배움이 있는 전라남도의 대표 학교’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신설학교 교사 신축 사전기획 추진협의체는 무안 오룡2지구에 신설 예정되는 4개교(가칭 사랑유치원, 사랑초등학교, 희망초등학교, 희망중학교) 교사 신축을 위해 건물 설계 전에 민주적 의사 결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사용자 참여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청 관계자, 인근학교 교장, 교원, 행정실장,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학생 중심 신설학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약 4개월정도 활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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