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앞으로 2년동안 진행할 개방형 의료혁신센터 건립공사는 10대 안전수칙을 잘 지켜 중대·산업재해가 없는 무재해·클린 사업장으로 만들겠습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삼일기업공사 등 개방형 의료혁신센터 시공업체들은 최근(13일) 병원 회의실에서 ‘센터 건립공사 중대·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공사 진행시 안전수칙 이행을 최우선하는 ‘선 안전, 후 시공’을 다짐했으며, 10대 안전수칙을 준수해 중대·산업재해 제로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시공업체들은 공사안전보건대장을 성실히 작성하고, 이행 여부를 분기별로 확인받기로 했다. 또 원활한 업무협의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것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가치”라며 “화순전남대병원과 시공업체들은 건축·전기·통신·소방 등 모든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강한 의지가 전파돼 무재해 현장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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