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이 민선8기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군정목표로 5대분야 13개 전략105개 공약사업의 방향 설정을 위해 첫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을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공약사업과 현안을 청취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분석과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실행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주요핵심과제인 화원조선산단 해상풍력사업 배후단지 조성, 작은학교 살리기 확산, 전통시장 활성화,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운영,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농산물(저상품성)유통체계 구축, 우수영관광지 관광 콘텐츠 확충, 해남형 워케이션 기반구축 및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고 행정절차, 전문가 컨설팅 등 체계적인 이행방안 마련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8월 중 2차 보고회에서는 검토한 사항들을 보완하여 과제별 세부 실천계획 수립 후 최종 공약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과 매니페스토 주민배심원제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 등 과정을 거쳐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약 추진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살맛나는 으뜸해남을 만들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들이 문제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을 담은 해남의 미래로 군민 모두가 최대한 많은 혜택을 받아 해남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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