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압록 보건진료소와 연반 보건진료소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압록 보건진료소와 연반 보건진료소는 준공된 지 10년이 경과했다. 실내외 건축물 노후화로 인해 이용자들도 불편하고, 방수, 단열에도 취약해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국토교통부 2021년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응모했고, 양 진료소는 지난해 10월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노후된 공공시설의 실내 환경 등 전반적인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 쾌적도를 최적화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압록, 연반보건진료소에는 국비 포함 총 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특히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중심을 두고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옥상 방수 및 창호 교체, 단열, LED등 교체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주민의 이용 만족도 향상은 물론 개선결과 에너지 비용 등 관리 효율성도 높아졌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불편한 사항들이 해결되고 실내 환경도 쾌적해졌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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