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1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지역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대마산단 안전관리자들의 모임을 정례화 했다.

대마산업단지 40개 업체 중 20여개 업체 소방안전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산업단지 화재 발생과 관련, 대형화재 예방 및 화재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마음을 모았다.

이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상호 교류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 안전관리자 협의회 발족과 함께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기로 했다.

협의회 초대 회장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모빌리티 김재율 안전관리자가, 총무는 쎄보모빌리티 방양수 안전관리자가 각각 맡기로 했다.

최동수 서장은 “협의회를 통해 상호협력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경감에 노력해 행복하고 안전한 영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