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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그리고 공감’ 모두가 주체가 되는 행복한 공동체 - 노동초, 교육 공동체 소통의 날
  • 기사등록 2022-07-13 16: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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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노동초등학교(교장 이정숙)는 지난 7월 7(목)일에 노동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체가 되는 행복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소통 그리고 공감’ 이라는 주제로 ‘교육 공동체 소통의 날’을 실시하였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날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2022학년도 1학기 학교 교육활동에서 좋(았던 활동) 아(쉬웠던 활동) 해(2학기에 해 보고싶은 활동)를 이야기하면서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교육공동체와 노동 지역주민이 함께 위아래 게임, 지구공 굴리기, 특급KTX, 볼풀공 대전쟁 등 한데 어우러지는 놀이 활동을 함으로써 상호간 친분과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담임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다과를 먹으며 그동안 나누지 못한 속 깊은 이야기와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학생 박○○는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예상보다 저의 생각에 공감을 많이 해 주셔서 놀랐고, 기분이 좋았어요. 앞으로도 스스럼없이 제 고민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소통의 날에 참석한 2학년 학부모님은 “전학 와서 아이들이 자존감을 키우며 행복하게 생활하는 것을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행복한 아이를 보는 아버님의 마음도 날마다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함께한 이정숙 교장은 항상 믿고 지원해주는 학부모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모든 아이를 위해 고민하며 민주 시민으로서 학부모의 위상을 정립하자고 힘주어 강조했다.

노동초등학교(교장 이정숙)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체로서 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소통의 날’을 계속해서 활성화할 것이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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