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법무부 해남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2022. 7. 13.(수) 전남 장흥군 용산면 소재 영세농가에 대하여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명을 투입하여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

‘국민체감 영세농가 지원 사회봉사 집행’은 코로나19 시대 농가 인력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농가의 딱한 사정을 국민공모제를 통해 접수해 맞춤형 집행계획을 수립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국민체감 영세농사 지원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농사 준비를 위해 필요한 인력을 일시에 적기 투입해 농가에 인건비 보조 및 적기 영농에 큰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수혜 농민 변OO은 “인건비가 비싸 사람 구하기가 어려워 블루베리 농장 제초 작업이 많이 늦어졌는데 보호관찰소에서 도움을 줘 영농시기를 놓치지 않게 되었다며”사회봉사명령 인력 투입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배홍철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을 호소하는 사회곳곳에 일손 돕기를 상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곳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보호관찰소에서는 일반국민을 지원하는‘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온라인 민원 서비스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심사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