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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대충청방문의 해, 뮤직카페열차 타고 서해로... - 23일, 서해사랑테마관광열차 팸투어...관광객 유치 본격 손짓
  • 기사등록 2010-02-22 21: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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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10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나선다.

이에 도는 23일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관광개발(주)와 공동으로 철도 관광 상품 개발 팸투어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친환경 녹색교통인 장항선을 이용하여 그동안 접근성 등의 문제로 여행상품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서해안(홍성~보령~서천)지역의 관광상품을 소개, 수도권 주요 여행사 및 기업고객 관계자 등 총 180명이 참여한다.

이번 투어의 주요 답사지는 ▲홍성군 광천역 ‘토굴새우젓시장’ ▲문화재청 지정 근대문화유산인 보령시 청소역 ‘간이역 추억여행’ ▲서천군 춘장대역 춘장대 오솔길과 ‘춘장대 해수욕장’ 등이다.

아울러, 열차 내에서 추억과 최신 노래를 DJ 음악방송으로 함께 할 수 있으며, 머드팩 마사지 체험 및 낙조 감상, 라이브 콘서트 등의 특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道 관계자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장항선과 서해안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테마상품 개발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충남을 방문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기름유출사고로 한때 침체되어 있는 서해안지역 관광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품은 코레일과 코레일네트웍스와 함께 내달 13일부터 서울과 춘장대를 매주 2회(화, 토) 운행하며, 서해사랑『통!통!통! 뮤직카페 트레인』이란 테마 열차 관광 상품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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