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 단장 이상찬)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신안 씨원 리조트에서 대학 내 산학협력 조직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LINC 3.0 사업 산학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INC 3.0 사업단과 산학협력단, 산학협력 관련 사업단과 전라남도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LINC 3.0 선정에 따른 추진계획 및 향후 대학 내 산학협력 조직과의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LINC 3.0 사업에 대하여 교내 관련 사업단과 산학협력단 교수 및 교직원들과 산학협력 추진 방향 및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찬 단장은 “이번 행사는 사업단과 산학협력 관련 조직 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해상풍력 ICC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라고 설명하고 “코로나19 시대가 지속됨에 따라 직원의 업무수행 방식 변경, 업무량 증대 등의 이유로 쌓인 스트레스가 업무효율을 감소시키고 건강 악화를 초래한다며 직원 역량 강화교육을 통하여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해상풍력 ICC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 ▲산학협력단과 사업단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 논의 ▲<코로나19 시대의 직원 스트레스 해소법>을 주제로 한 직원 역량 강화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목포대 이상찬 단장(LINC 3.0 사업단)과 정석원 단장(산학협력단)은 “이번 LINC 3.0 사업은 주력·신산업 및 학생 맞춤형 역량 강화를 통한 인재 양성 교육 확산을 강조하고 사업단과 산학협력 관련 조직과의 공유협업을 위한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