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무안 R&E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지난 7월 9일 토요일 남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생, 교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무안 R&E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장면
무안 R&E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성과발표회(이하 발표회)에서 무안 관내 고등학생 35명이 참여하여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무안 R&E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기념사진
이 프로그램은 무안군(군수 김산)의 지원으로 무안 관내 3개 고등학교 35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지난 5개월 동안 4개 영역(정치와 사회, 삶과 철학, 경제와 생활, 인간과 환경)으로 팀을 나누어 지정주제 발표토론, 자유주제 발표토론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김춘식 교수(동신대)를 비롯한 13명의 교수와 포항공대, 고려대, 동신대 한의대 학생들로 구성된 멘토 4명이 참가하여 학생들과의 밀착지도로 운영하였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5개월 동안 발표한 팀중 우수 3팀을 선정하여 실제 수업방식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발표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발표와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발표회에 참석한 남악고 김영일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협업, 의사고통능력등 미래핵심역량이 많이 향상되었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란 교육장은 “무안의 학생들이 지난 5개월간 자기주도적 창의융합 발표토론을 통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소중한 성과를 바탕으로 AI를 넘어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