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노래방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라이터 한 박스를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완도경찰서는 특수공갈 혐의로 A(54)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 40분경 전남 완도의 한 노래홀에 들어가, 업주 B씨를 흉기로 위협해 라이터 한 박스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 접수 3분여 만에, 범행 장소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배회하던 A씨를 체포하였다.
경찰은 A씨의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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