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7월 8일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119수상구조대를 발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19수상구조대란 지역 내 해수욕장, 저수지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소방대원과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비상설 구조대이다.
올해는 7. 8. ~ 8. 15.까지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가마미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고정 · 순찰근무를 병행하며 위험요소 제거활동, 응급처치 등 안전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 및 유사시 신속한 인명 구조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