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육상실업팀선수단이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메달잔치를 벌였다.
전라남도육상연맹(회장 김용주)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원도 고성(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금메달은 해머던지기 여자부 1인자인 박서진(목포시청)이 58m 06, 5000m 경보에서는 이세화(여수시청)이 23분28초80, 높이뛰기에서 김은정(여수시청)이 1m73cm, 세단뛰기 국가대표인 김장우(장흥군청)이 16m 78로 대회신기록 및 개인최고기록을 수립하며 각각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나주시청 김동욱이 남자부 800m에서 1분53초47, 여수시청 정일우는 포환던지기 18m10으로 부상으로 기록이 나오지 못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해남군청 김현진이 여자부 10000m에서 35분35초02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남실업팀 선수단을 총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용주 전남육상연맹회장은 “저희 전남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이같은 성적을 올린데에는 각 실업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각 지역실업팀 감독 및 코치님들이 잘 지도해주셔셔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축하한다고 말을 전했다”, “이어 이같이 좋은 성적을 거둬 전남육상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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