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전남 함평군이 민선 8기 공약사항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 군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혁신행정에 나섰다
함평군은 8일 “민선 8기 군정 비전위원회 회의가 이날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군정 비전위원회는 공약사항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역 주민과 복지, 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군은 비전위원회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의 창의적 사고를 군정에 접목, 중장기적인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그린다는 방침이다.
향후 군은 비전위원회가 제시한 자문내용을 토대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한 뒤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약사항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선거과정에서 군민과 약속했던 6대 분야 공약사항을 체계화하고, 민선 8기 함평군의 안정적 출범을 지원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에 구성한 비전위원회로 지역주민, 전문가와의 소통창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풍부한 정책제안과 의견수렴을 거쳐 군민과 함께 성공적인 민선 8기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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