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상반기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배점을 받아 도내 ‘1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는 전남 관내 2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2022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발생한 건축·구조물 화재 중 재산피해 1천만원 이상 화재(2건), 사망자 1명 이상(1건)인 화재 중 보고서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발화열원 명확성 ▲발화요인 논리성 ▲기초자료 입력 적절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장흥소방서는 화재현장 구조물의 소훼상태 및 소손강도를 고려한 구체적인 연소방향 및 진행경로의 판단 및 기술, CCTV를 활용한 발화요인 검토 및 분석, 화재건물의 기본적인 통전입증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달성했다.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는 화재조사보고서의 품질향상 및 화재조사관 감식역량 강화가 목적이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화재조사보고서는 화재예방 및 진압대책 등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신향식 서장은 “과학적인 화재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화재조사 기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으로 화재조사 역량을 키워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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