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진영)에서는 전라남도 지원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고, 농가로부터 기부받은 농산물을 취약계층에게 나누어주는 ‘Farm 나누어드림’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7월 7일 진행한 농촌 일손돕기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샤인머스켓농가(3,000평)에서 진행하였고, 샤인머스켓 줄기 및 부자재 정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노진영 회장(전남사회복지협의회)은 “일손 부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농가를 돕기 위해 멀리서 귀한걸음 해주신 부산가톨릭대학교 자원봉사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대학교 및 기업과 함께 일손부족 농가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농촌 일손지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관심 있으신 자원봉사자, 단체 등은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 (061-283-8477)로 연락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