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15일부터 개최될 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곡성군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곡성군을 비롯해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곡성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9개 유관기관 및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곡성군 이상진 부군수가 실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곡성군이 개최하는‘2022 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의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위원회는 행사 계획의 적정성,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조치 계획, 행사장 질서 유지 등 안전 관리 대책 전반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관계 기관별로 상호 협조 사항 등 의견을 나누면서 안전한 축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곡성군은 여름 피서철 방문객 유입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아이스크림 축제를 진행한다. 독특하고 다양한 아이스크림은 물론 버블 슬라이드, 물총 배틀 등 다양한 물놀이도 실컷 즐길 수 있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시원하게 여름을 나고자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보인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 곡성군은 축제 안전 관리가 최우선적인 선결 조건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기본 생활 방역 수칙 준수와 물놀이 시설 밀집도 완화 방안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행사장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와 현장 종합상황실 운영 등 안전 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상진 실무위원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장에 오신 방문객들에게 단 1건의 안전 사고도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면서 기관별로 맡은 역할을 정확히 인지하고, 서로 협조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도와가면서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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