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장 신향식은 올해 상반기(1월~6월) 관내(장흥군)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하였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에 발생한 화재는 총 83건(부주의에 의한 화재 64건)으로 이미 전년 총 건수 대비 18건 증가하였고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전년도 상반기 대비 28건 증가했다.
장흥군 관내에서 주로 발생한 부주의(쓰레기 소각, 불씨·불꽃·화원방치, 논·임야 태우기, 담배꽁초 등)에 의한 화재는 상반기 화재 건수의 77%를 차지하며 지역주민들의 주의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로 전년 상반기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흥소방서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화재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냉방기 사용 등 전기 사용량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전기적 요인 등에 의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기기기 사용 전 안전점검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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