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지난 7월 1일 장흥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신향식 서장은 여름철 풍수해 재해우려지역에 대하여 현장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현장안전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재해우려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고 주변 주민들을 만나 문제점 등을 파악하였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이날 7.15.(금) 개장을 앞둔 수문해수욕장에 비롯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우려지역인 용산면 등 4곳의 현장 확인을 통하여 ▲자연재해 대피 안내판 점검 ▲집중호우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 ▲피해 예상지역 순찰 활동 강화를 강조하였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달라진 패턴을 반영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진행상황을 고려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 및 수난·수방장비 가동상태를 100%로 유지하여 풍수해 대비 긴급대응태세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장마철 인명피해 등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