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마상칠)는 5일 13시 소내 강당에서 위기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웃음치유 등 체험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순천경찰서에서 의뢰한 선도프로그램 대상자에게 다양한 체험과 인성교육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웃음치유, 음악심리상담, 소년사건처리절차 등 몸을 움직이고 가슴으로 깨우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이모군(남, 15세)은 “한바탕 신나게 웃고 음악을 따라 부르며 마음이 힐링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마상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위기청소년들의 심성순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