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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궁금하다 - 안병일(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
  • 기사등록 2022-07-05 15: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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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잼버리(Jamboree)는 '즐거운 놀이' '유쾌한 잔치'의 뜻을 지닌 북아메리카 인디언말인 시바아리(shivaree)에서 유래 됐고 1920년 세계야영대회를 제 1회 국제잼버리라 명명한데서 유래된 용어로 세계의 젊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최고의 청소년축제로 자리 자리매김을 해왔다.


1920년 제1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개최한 지 72년 만에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대한민국 고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다시금 33년 만에  지구촌 172개국에서 5만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전라북도 새만금에 모여 제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게 된다.

 

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은 1907년 베이든 포우엘 경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 20명을 모아 브라운시 섬에서 실시한 실험캠프서 시작됐는데 이 캠프를 통해 리더십 등을 강조하는 스카우트 특유의 반제도(Patrol System)를 교육하는 등 전 세계 최초의 체계화된 청소년교육이 시작돼 현재까지 110여년을 이어오면서 청소년교육방법이 정립되어 발전시켜 왔다.

 

스카우트운동의 목적은 청소년들에게 행사, 과정활동 등 다양하고 다변화된 각종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을 축적시켜 향후 청소년들이 성인이 됐을 때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지향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교육적인 효과는 크게 5가지로 구분되어 진다. 첫째, 인간관계를 개선시켜 준다. 둘째, 경제적인 효율성을 제고시켜주는 역할을 해 준다. 셋째, 사회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넷째, 민주시민으로서 책임의식을 함양시켜 준다. 다섯째,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정과 치료기능을 수행해 주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인류의 내일을 짊어지고 나아갈 지구촌 청소년들이 국가, 민족, 종교, 언어 등을 초월하여 대자연속에서 공동으로 함께 어우러져 야영생활을 하면서 각종행사와 과정활동 등의 참가를 통해 서로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심신발달을 도모하여 국가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하도록 하는데 있다.

 

특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역량개발을 통한 개인의 발전을 도모하고 그들이 속한 지역, 국가와 국제사회에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 지구촌의 새로운 스카우트 친구들과 상호 교류하면서 평화와 선의를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잼버리에 참가하는 지구촌 청소년들은 일시적으로 한데 모여 “지구촌 텐트도시”를 세우게 되는데 지구촌 텐트도시도 여러 도시와 마찬가지로 숙소, 시장, 병원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게 되는데 여기서의 시민은 바로 미래의 사회를 이끌어 갈 우리 청소년들이며 이 도시를 지배하는 주인도 바로 우리 청소년들이다.

 

2023년 8월에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차별화된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첫째, ‘감동을 주는’모두의 마음에 기억되는 잼버리 둘째, ‘모두가 하나가 되는’문화와 성과 장애는 상관없는 스카우트정신을 가진 대원이라면 누구나 함께하는 잼버리다.

 

셋째, ‘전 세계에서 즐기는’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잼버리로 모바일을 활용한 과정활동 참여, 전 세계 대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전 세계에서 즐기는 영지체험을 할 수 있는 잼버리,‘우리의 꿈이 실현되는’모두의 생각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잼버리와 스카우트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프로그램 원칙을 살펴보면 첫째,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Dream seed를 통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축제다.

 

둘째, 스카우트 교육원칙을 준수한 프로그램으로 세계스카우트운동 8가지 방법을 적용한다. 셋째, 오직 새만금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새만금에서만 즐기는 청소년에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개최된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1991년에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경험과 13번의 아시아태평양스카우트잼버리 개최 경험, 14번의 한국잼버리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에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키 위해 최선을 다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대자연 속에서 친구와 성인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개척과 탐험활동, 대화와 토론을 통한 소통활동으로 청소년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불안감, 사회규범과의 부조화에서 발생되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등 인성교육의 표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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