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는 관내 거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자기 능력 개발 및 본국으로 귀환 후 직업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외국인주민 직업능력개발교육으로 제과·제빵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4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8회기 진행되었으며 요구르트 머핀. 못난이 빵, 파티빵, 블루베리 머핀, 마들렌, 햄트위스트 빵 등 다양한 제과와 빵 만들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다.
중국, 베트남, 미얀마, 네팔, 동티모르, 베네수엘라, 인도, 캐나다, 영국 등 9개국 16명의 대상자들이 참여하였으며 본국으로 귀환 후 진로에 도움 되어 교육생들의 호응이 좋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얀마 엉엉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과제빵에 흥취를 가졌으며 열심히 배워 본 국에 가서 창업 해볼 수 있는 꿈을 가졌다.”고 너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 말했다.
한편 여수시 가족+센터는 여수지역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상담, 통번역지원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주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수시 가족+센터 (☎061-692-417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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