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도, 여름 휴가철 물놀이형 유원시설 안전 강화 - 안전점검검사기관 등과 22개소 안전·위생기준 전수점검
  • 기사등록 2022-07-03 20:01:2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시설 이용객 급증으로 발생 우려가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형 유원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물놀이형 유원시설로 등록된 22개소 전체다. 점검은 도 및 시군과 안전점검검사기관(안전보건진흥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광진흥법’상 유원시설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물놀이형 유원시설업자 안전·위생기준 준수 여부 ▲유기기구 안전검사 수검 및 안전관리자 적정 배치 여부 ▲유기기구 및 설비의 결함 여부 ▲전기, 가스, 건축 등 제반 시설의 안전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것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안전관리에 중대한 사항은 발견 시 해당 기구를 즉시 운행정지 조치 후 ‘관광진흥법’ 제35조(등록취소 등)에 따라 개선명령 등 행정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기와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여름철 많은 인파가 물놀이 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 사전 안전점검은 이용객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95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