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2022년 하반기 장난감도서관 신규 회원 100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난감도서관은 매년 연령대별로 선호도가 높은 인기 장난감을 신규로 구입해 현재 장난감 총 600여종 1,410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걱정없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난감 대여 전과 후에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기간은 최대 14일이며, 회원들은 매달 2회, 회당 2점 이내의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군은 올해 1월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www.muantoy.kr)를 통해 230여명의 신규회원을 모집했으며, 각종 감염병 예방과 이용편의성 제고를 위해 비대면 대여와 무료 택배서비스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무료택배서비스의 경우 상반기 이용실적이 323건에 이르렀으며, 임산부, 맞벌이 부부 등 장난감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회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한 이용회원은 “값비싼 장난감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줄고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소중한 추억도 쌓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선호도가 높은 신규 장난감을 지속적으로 대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가정이라면 누구나 회원 신청할 수 있고 회비 1만원을 납부하면 올해 말까지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며“자세한 문의사항은 장난감도서관(☎ 061-450-4170)으로 연락하시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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