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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탄소포인트 첫 인센티브 지급 - 22.1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량효과 거둬
  • 기사등록 2010-02-19 17: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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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온실가스 줄이기 일환으로 추진한 탄소포인트제 시범 사업에 참여한 영암읍 무등아파트, 삼호읍 종원아파트 374세대에 5,841천원을 첫 인센티브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각 가구별 전기 사용량을 줄여 22.1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량효과를 거뒀다고 밝히고 참여세대에 대해 전기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로 영암 지역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도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구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며, 탄소포인트 산정은 최근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 대비 금월 사용량을 확인, 절약분에 대해 CO2 10g 감소하는 경우 1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즉, 전기 1㎾h 절약시 424gCO2 감소로 42.4포인트가 적립되며, 1포인트당 인센티브 지급액은 3원이다.

영암군은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에 대한 참여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전기절약에 큰 성과가 있었다고 판단하여, 2010년도에는 3.000세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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