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지난 6월 25일, 6·25전쟁 72주년을 맞이하여 영남·호남·제주지역YMCA협의회(이하 호남제주YMCA)는 종전·화해와 치유·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지리산 평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 성산재에서 노고단까지 평화순례한 뒤, 노고단 정상에서 평화선언식을 진행했다.
호남제주YMCA는 “최근 국내외 정세변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 열강의 힘의 논리와 이익 앞에서 우리가 바로 서지 않으면 지금의 평화가 얼마나 취약한 지를 절감케 하고 있다”며 비폭력평화통일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호남제주YMCA는 평화선언문을 통해 ▲민족 간 상호 적대시 정책 폐기 ▲종전선언과 평화체제 정착 ▲북한 민중의 삶을 위협하는 대북제재 폐기 ▲남북 간 자주적 통일 ▲이 땅 민주주의와 경제정의를 수호할 것을 선언했다.
YMCA는 1903년 창립하여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시민단체이며 현재 전국 67개 지역에서 활동하며 평화운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