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25, 26일 하니움 보조구장에서 ‘제3회 화순군수배 족구대회’를 열었다.
화순군·전라남도 족구협회가 주관하고 화순군족구협회(회장 류호승)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 광주·전남 족구 동호인 105개 팀, 700명이 참가,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일반 1·2·3부, 50대부, 관내부 총 5개로 나눠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부문별로 우승 1팀·준우승 1팀·3위 2팀·최우수 선수 시상 등 풍성한 시상으로 동호인 모두 즐기는 대회가 됐다.
개회식이 열린 26일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당선인, 최규범 화순군체육회 회장, 장유신 전남족구협회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시축, 경품추첨 등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 모두 부상 없이 잘 치러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동호인들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체육 인프라 구축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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