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대형화재가 발생 우려가 있는 공사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용접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용접작업 중 불티로 인한 하재는 5909건으로 29명이 사망하고 440명이 부상을 입었다.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되는 발산 불티는 수평방향으로 최대11m 정도까지 흩어진다.
공사장에는 스티로폼 단열재 등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어 작은 용접 불티에도 빠르게 대형 화재로 확산될 수 있어 용접·용단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장 안전 수칙에는 ▲작업장 5m 이내 소화기 및 임시 소방시설 비치 ▲용접 기구 사용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30분 이상 확인 ▲불티 비산 방지 덮개나 방화포 등으로 비산 방지조치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제거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 화재는 인명 피해를 수반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공사 관계자는 안전 수칙 매뉴얼을 숙지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