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한 기찬경로당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선정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별 주 2회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강습시작 전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상담과 전문강사와 함께 소도구를 이용한 생활체조, 심신안정을 위한 요가교실, 신체활동 및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운동법 교육 등 어르신들에게 맞춤형으로 이루어 진다.
올해 운영된 기찬경로당 운동교실을 통하여 하반기에 열리는 10월 국화축제, 통합의학박람회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신체활동과 우수성과를 기대해 본다.
또한 경로당 운동교실,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분들을 대상으로 건강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신체를 현장에서 함께 활동하며 지속적인 운동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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