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고속보] 고흥, 오폐수 청소작업자 4명 질식사고 발생 - 동강면 식품공장 오폐수 처리시설 청소작업하다
  • 기사등록 2022-06-24 14:22:43
  • 수정 2022-06-24 14:37:0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동강면 농공단지의 한 식품공장에서 오폐수 처리시설 슬러지 제거작업을 하던 직원 4명이 시설에서 발생한 유독성 가스에 질식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식품공장에서 소방관들이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다(이하사진/본보 애독자 제공)

24일 오전 8시 55분께 고흥군 동강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J식품공장 제2공장 오폐수 처리시설에서 청소작업을 하기 위해 정화조에 들어간 2명이 가스에 질식되자 이를 구조하기 위해 2명이 추가로 들어갔으나 4명 모두 가스에 질식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작업 중인 소방관들

사고를 접한 고흥과 보성소방서 대원들이 출동해 구조에 나섰으나 자력으로 현장에서 빠져나온 1명을 제외하고 3명이 중증 상태로 고흥소방서 119구급차에 의해 순천과 광주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사고현장에서 자력으로 대피한 직원과 공장관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발생원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89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