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 관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순천시지회(지회장 서정길, 이하 ‘보훈단체’)에서는 지난 22일 ‘호국영웅 위안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해당 보훈단체가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수호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 및 월남참전 무공수훈자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무공수훈자 본인과 유족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호국영웅들이 잠들어 있는 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묘역을 둘러보았고, 이후 충북 청주시 소재 청남대를 찾아 시설 관람과 숲길 걷기 체험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서정길 지회장은 행사 출발 전 인사말에서 “오늘 이 행사가 그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무공수훈 호국영웅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드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 무공수훈자회가 지역민의 애국단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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