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심 속 작은 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오는 25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봉선1동 근린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펼쳐지는 장으로 25일에 개최되는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 “지구의 회복, 우리의 회복”으로 주제로 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중점으로 청소년중심의 생활문화운동을 전개한다.
▲ 제로클래스(마크라메 티코스터) ▲ 모레상점(나만의 색깔알아보기, 메이저카드로 보는 ‘나’, 환경실천 다짐엽서, 바다에서 보내는 답장, 다시쓰는 밀랍랩, 처치곤란 아이스팩의 변신, 버릴것이 없는 모기기피제) ▲ 쓸모있는 쓸톡(우리동네 분리배출방법 ‘그리너’)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운영한다.
참가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http://bit.ly/지구의회복우리의행복 해당링크 접속하며 되며, 봉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획하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생활문화 실천프그램으로 구성하여 행사 전 과정에서 청소년기획단이 참여하고 있다.
봉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지현 청소년지도사는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문화운동을 통한 실천활동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라며 “지역 청소년이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개관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자치활동 및 시민성함양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하는 청소년 창의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