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성군협의회(회장 선병진)는 6월 22일 14시 윤제림 세미나실에서 자문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새 정부의 추진 과제 및 새 정부에 바라는 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회 상반기 활동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선병진 협의회장은 자문위원이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오늘 회의를 통해 지역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많은 건의사항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통해 지역 여론을 반영한 정책건의를 활성화하고 지역 통일기반구축 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매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