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경찰서(경찰서장 오임관)는 지난 20일 보성군청, 전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재학대 방지를 위해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합동점검 대상은△최근 1년간 아동학대로 반복신고·수사이력이 있는 가정 △사례관리 시 문제가 확인된 12명의 아동이다.
이번점검은 APO(학대전담경찰관)와 보성군청 드림스타트계, 전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5명으로 구성한 점검반을 중심으로 6월 30일까지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와 주거환경 확인 및 재학대 여부등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였다.
오임관 서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학대피해 아동의 재학대를 방지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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