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파트너로서 역량을 키우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달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기 30명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 군민참여단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역량을 강화 중이라고 밝혔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이 강사로 나서 ▲성인지 감수성·여성리더십 ▲지역 여성정책·추진 사업 이해 ▲지역 여성정책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미래 화순을 위한 상상 워크숍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한 교육 참가자는 “적극적인 교육 참여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것을 배워 지역 여성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참여단이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을 변화시키는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교육, 현장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현재 2기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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