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지난 8일 현산면 조산리에서 두릅나무를 재배하고 계시는 임가를 방문하여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두릅의 경우 적은 양이지만 독성이 들어있기에 생으로 먹어서는 안되고 꼭 데쳐서 먹을 수 있도록 하며 키가 너무 클 경우 순을 채취하는데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봄이 지나 더워지는 시기가 오면 땅에서 30cm정도 남기거나 사람 눈높이 정도를 맞추어 가지치기를 해줄 수 있도록 하고 가지를 잘라낸 곳 주변에서 여러 가지가 올라오고 밑 가지에서도 새로운 가지가 나오기 때문에 활용을 하는데 나을 수 있음을 지도를 하였고 두릅의 경우 임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한 작물이기에 임업경영체 신청 및 밭에서 재배하고 계신 부분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토록 지도했다.
해당 지도를 받은 산주 김모씨는 현장에 직접나와 지도를 해준 산림경영지도원에 대하여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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