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에서는 8일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산 농업인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신축된 회관은 사업비 1억6천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119㎡ 단층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 건축되어 사무실과 다목적 회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학산면사무소 옆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산 농업인회관은 농업인상담소를 함께 운영하며 농업인을 위한 학습 공간, 영농교육장, 세미나실 등으로 적극 활용하게 되며 농가소득 증대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