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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복내중, AI교육 선도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메타버스 호국보훈교육 - 호국보훈 교육, 메타버스를 만나다.
  • 기사등록 2022-06-18 1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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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공[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복내중학교는 2년 연속 블렌디드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올해는 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면서 여러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블렌디드 교육 및 AI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메타버스 공간은 두려운 공간이 아닌 즐거운 또 하나의 학습공간이다. 

  

이러한 점을 활용하여 보성복내중학교에서는 2, 3학년 4개반 51명을 대상으로 2022. 6. 6. (월)부터 2주간 호국보훈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독립운동가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저 형식적인 겉치레로 끝날 수 있었던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그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진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함을 체험하게 됨으로써 처음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독립운동가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체험(https://zep.us/play/8gGXgw)은 전남메타스쿨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메타버스 체험으로 최근 공문으로도 안내되었으며 다양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활용해 볼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한 김다연 학생은 “독립운동가분들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고 다시 한번 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또 송영은 학생은 “역사에 대해 훨씬 더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신 독립운동가님들을 잊지 않겠다“ 


선우진 학생은 “방탈출 형식으로 역사를 배우니 머리에 더 잘 들어오는 것 같고, 제가 직접 임무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 애국심이 더 강해지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메타버스 체험을 통한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한 한소녀 교사는 “평소 다양한 컨텐츠를 수업에 적용하다 보니 학생들이 태블릿과 노트북을 활용한 수업에 익숙하다. 


특히 전남메타스쿨의 메타버스 공간은 평소 도덕 활동 수업에서도 활용하고 있어 학생들이 익숙하게 참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다. 도덕과 교사이기 때문에 항상 호국보훈 업무를 맡아 왔었는데 그 어떠한 행사보다 이번 독립운동가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체험이 가장 만족도 높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변영민 교장은 "메타버스 공간을 직접 제작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번 제작하여 활용하기는 너무 힘든 상황이었으나, 전남창의융합교육원에서 지원하여 학생들이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익숙한 게임으로 풀며 독립투사들에 대한 감사함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높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남메타스쿨의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한 보성복내중학교는 앞으로도 전남메타스쿨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활용하여 디지털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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