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수도권 관괭객을 대상으로 한 '서울 출발, 광주 동구 광역시티투어' 첫 운행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출발, 광주 동구 광역시티투어'는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빛의 분수대, 추억의 충장축제 등 동구만의 특색있는 문화 관광 자원을 알리는 1박 2일 투어다.
'야간관광'을 테마로 한 동구 광역시티투어는 5.18민주광장에서 빛의 예술인 미디어아트로 빛·불 정신을 섬세하게 구현한 '빛의 분수대' 관람을 포함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전일빌딩245, 광주 폴리, 국악 관람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지산유원지 리프트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 코스와 무등산 증심사 산책과 동명동 카페의 거리 내에서 커피 체험이 포함된 힐링 코스 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달에는 17~18일 대면축제로 열리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 을, 오는 10월에는 '제 19회 추억의 충장축제’ 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동구를 찾는 외지인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동구는 매주 토·일요일 광역시티투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투어 참여를 원하는 수도권 시민들은 각 지역별 여행업체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시티투어는 '빛의 분수대', '추억의 충장축제' 등 우리 동구의 문화관광 자원을 널이 알리고 빛의 분수대 개막을 기점으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직접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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