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전남공예창작센터)에서는 지난 15-16일 양일간 목재의 천연염색과 칼림바 제작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남공예창작센터에서는 이날 전남공예창작센터 등록 작가를 대상으로 칼림바에 사용되는 목재에 쪽, 소목, 치자, 오배자, 로그우드 등 천연염료로 염색하는 교육과 실습을 한 후 칼림바 제작 실습을 하였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천연염색에 관한 노하우를 목재의 천연염색에 활용하기 위해 사전에 염료와 목재에 따른 염색성을 조사한 후 칼림바용 목재에 적절한 염료를 선택하요 수강 작가들이 직접 천연염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담당 기관으로 지정해서 선정된 센터로 2020년에 조성을 시작해 3년차를 맞이했다.
목재의 천연염색과 관련해서 전남공예창작센터 배강희 책임연구원은 “목공예 참가들은 목재에 대한 천연염색에 큰 관심과 흥미를 가졌다”며. “앞으로 목공예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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