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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고흥군수직 당선인 인수위와 교육현안 협의 -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간 경계를 허물고 협업 필요성 강조
  • 기사등록 2022-06-17 09: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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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16일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고흥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교육 현안에 대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가졌다.

고흥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원과 교육청 관계자들의 협의회 광경(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협의회는 새 임기를 맡은 고흥군수직 당선인 인수위원회 위원(이하 위원)들과 지속가능한 고흥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흥교육이 당면한 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고흥교육지원청은 고흥창의융합교육관 건립,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 지원방안, 미래형통합학교 운영 지원 방안, 초등 입학금지원금 조례 제정 등 8개의 주요협의 안건에 대해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함께 성장하는 온마을 행복교육’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간 경계를 허물고 고흥의 아이들을 중심에 둔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진권 인수위원장(왼쪽)과 김정희 교육장(오른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진권 인수위원장은 “ 평소 고흥교육에 관심과 애정이 많았는데 고흥교육 현안을 좀 더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앞으로 고흥교육에 대해 더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기관 간 정기적인 협의회가 추진되면 좋겠다. 이를 고흥군수 당선인에게 적극 건의하고 인수위 활동을 적극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교육장은 “고흥교육의 핵심가치인 ‘자율‧감성‧나눔‧연결’이 학교 현장에 잘 스며들어 실천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현장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고흥교육을 만들어 가겠다. 오늘 고흥교육 현안에 대해 경청해 주신 고흥군수직 당선인 인수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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