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경찰서(서장 위동섭)는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병영우체국 국장 송○○을 찾아가 감사장을 수여했다.
송○○ 우체국장은 지난 6. 10. 15:00경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문자를 받은 60대 남성이 자신의 예금 1,000만원을 인출하면서 장시간 통화를 하는 것을 지켜보다 보이스피싱이라고 판단, 피해 남성을 적극적으로 제지하고 경찰에 신고하도록 하였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보이스피싱으로 확인되어 피해가 예방되었다.
위동섭 총경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한 병영우체국 송국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고객에 대한 관심이 피해를 예방했다”며 “우리 경찰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더욱 안전한 강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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