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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가볼만한 곳 - 인천 개항 120년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
  • 기사등록 2010-02-18 09: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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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으로 떠나는 근대문화유적 답사는 '최초'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기도 하다.

특히 인천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구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최초'의 것들이 남아 있다.

중구 내동에 위치한 내리교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감리교회이고,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은 중구 송학동 응봉산 자락에 위치한 자유공원이다.

우리나라 최초는 아니지만 인천 최초의 천주교 성당도 중구 답동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인천과 노량진을 오가던 경인선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자장면 역시 중구 선린동과 북성동에 걸쳐 있는 차이나타운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물론 최초의 것만이 의미 있는 건 아니다.

미국, 영국, 독일 등 서구인들의 사교장이었던 제물포 구락부와 일본은행거리 그리고 인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이나타운 등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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