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는 13일 시청 무등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관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교육은 광주시 공직자와 공사·공단 안보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 제1야전군사령관을 역임한 김영식 예비역 육군대장을 강사로 초빙해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남북관계 상황인식과 전문가적 견해를 듣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광주시는 코로나 19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만 진행해온 안보교육을 올해부터는 대면방식과 온라인영상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 이날 시행된 안보교육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용으로 활용하는 한편 헬로광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공직자와 시민들이 안보정세를 제대로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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