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각종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수난사고 교육·훈련 및 수난인명구조장비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여름철 피서객, 태풍 및 집중 호우 등으로 7~9월에 전체건수의 44.4%나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2022년 수난사고 신속대응과 국민생명 존중 실현을 위한 수난사고 추진전략을 다음과 같이 시행한다.
주요 추진전략은 ▲수난구조 전문인력 관리 및 구조장비 유지관리 철저 ▲수난사고 긴급구조태세 확립 ▲수난사고 위험지역 발굴 관리 및 수난 사고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 수난 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활동 철저 등이다.
김석운 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시 저수지 등 근처 인명구조장비함 위치를 사전에 확인 해야 한다”며 “수난 안전사고 발생 시 무리하게 들어가 구하려고 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