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최근 tvN드라마 ‘고스트 닥터’ 에서 센(강렬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이태성이 온전한 화가 이태성으로 대중들과 함께 그림을 통해 소통한다.
이태성은 오는25일 부산에서 전시회를 하게 됐다. 지난 해 아트테이너로 대중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선한 영향력을 선보였던 이태성 그가 이번에는 ‘문화예술의 도시’ 라 불리는 부산에서 배우의 직업을 내려놓고 화가로 그림을 좋아하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태성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부산 해운대 엘씨티 100층에 위치한 Gallery the SKY에서 진행된다.
갤러리 더 스카이는 작가와 관객에게 매혹적인 장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갤러리 이기도 하다.
JonOne, Thomas Vuille, Crash, L’Atlas 등 국내 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고있는 작가들과의 기획 전시를 진행해왔다‘ 고 전했다’
이어 이태성은 ’지난 첫 전시회에선 감정(emotion)이란 주제로 전시를 했으며, 이번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시회의 타이틀은 this, appear(부제:사라지는 소중함을 마주할 때)이며 빛(light)과 숨(breath)을 주제로 중첩과 레이어를 통해 빛과 숨의 결들을 쌓아 표현했다고 한다. 이처럼 그는 연기와 삶의 경험으로, 그림을 그려나가는 과정들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도전으로 대중들과의 소통하고 싶다‘ 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태성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시를 통해 배우 이태성이 아닌 화가 이태성의 모습을 보는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는 작품으로 깊은 울림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그림으로 소통하고 응원해주신 만큼 보답하겠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에서 화가 이태성의 그림이 어떨지 기대해 달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태성의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색감과 대형 사이즈의 작품 2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6월 21일부터 한 달간 ’갤러리 더 스카이 (1F, 100F)‘ 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25일 오프닝 행사에는, 작가가 직접 도슨트를 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GV를 열어 찾아와 주신 관객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태성은 최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세계적인 동화작가인 앤서니 브라운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NFT로 발매하는 ‘디지털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중 이기도 하다. 앞으로 이태성은 화가(작가)로서의 활약 뿐만 아니라 최근 차기작이 결정된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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