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 중인 연안안전지킴이 1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전문 외부강사(한국해양안전협회)를 초빙해 연안안전지킴이의 주요 임무, 연안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해경은 지난 5월 18일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화상 교육으로 연안안전지킴이의 주요 임무와 순찰구역 정보제공, 안전교육 등 1차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내실 있는 연안안전지킴이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초동조치 능력을 향상시켜 연안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신체검사와 면접을 거쳐 연안안전지킴이 12명을 선발해 관내 연안사고 위험구역 6개소에 배치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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